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사업 이용고객이 지난 9월 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5년 국민행복IT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10월 공식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2025년 국민행복IT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광역시도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IT경진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사업의 배*원님이 장애부문(발달장애)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권순종 관장은 “이번 수상은 정보취약계층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I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천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 IT 교육,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