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중앙협의회 경기도협의회(회장 김승용)는 6월 24일(화) 영천시 지역 내 취약장애인들의 결식 예방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급식 행사를 지원한 김승용 회장은 2009년부터 전국의 관공서, 복지시설, 재난 현장 등에서 짜장면과 국수 등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운천스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천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무료급식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동 200인분의 식사가 제공되었으며, 전날인 6월 23일(월) 김승용 회장이 직접 식재료를 전달하며 조리방법을 전수 하는 등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승용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천시 지역 장애인분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권순종 관장은 “오랜 시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는 김승용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도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